[태그:] 단거리런

  • 파주 이지런 0.63km — 2026-06-10, 8분32초 페이스로 5분 23초 달린 기록

    파주 이지런 0.63km — 2026-06-10, 8분32초 페이스로 5분 23초 달린 기록

    5분 23초, 파주에서 0.63km

    doimoi의 2026-06-10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0.63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자전거 타던 시절엔 5분이면 2~3km는 가볍게 눌렀다. 기어비 계산하고 케이던스 맞추면서 속도를 다루는 재미가 있었다. 러닝으로 넘어온 뒤엔 그 감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같은 5분이 얼마나 다른 무게를 가지는지, 오늘도 새삼 확인했다.

    오늘 파주 코스는 0.63km, 시간은 5분 23초, 페이스 8:32/km. easy 타입으로 분류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달렸다. 누적 고도가 51m라는 게 눈에 띈다. 0.63km에 51m라면 거리 대비 꽤 올라갔다는 뜻이다. 파주 특유의 완만한 비탈이 어느 구간에서 한 번 나왔던 것 같다. 심박 측정은 오늘도 빠뜨렸다.

    geowill이 자동 생성한 3D 플라이오버 영상 — 0.63km 코스

    geowill 앱이 자동으로 생성한 플라이오버 영상을 보면 코스가 짧지만 선이 꺾이는 지점이 있다. 480프레임, 12fps로 돌아가는 영상 치고는 고도 변화가 제법 드라마틱하게 보인다. 달릴 때는 별로 의식 못 했던 구간인데 영상으로 보니 내가 생각보다 열심히 올랐던 것 같기도 하다.

    거리나 시간으로만 보면 ‘짧다’는 말이 먼저 나오는 게 맞다. 그런데 연 500km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쌓아가는 방식에서는 0.63km도 그냥 넘기지 않는다. 작은 단위들이 합산될 때 의미가 생긴다는 걸, 책에서도 종종 읽었지만 직접 기록을 쌓다 보면 그 말이 더 실감 난다.

    다음 런에서는 심박 측정 꼭 켜고 나가는 것, 오늘 다시 메모한다.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

  • 파주 이지런 0.88km — 50대 IT 직장인, 2026-06-05 13분 33초 15분 페이스 기록

    파주 이지런 0.88km — 50대 IT 직장인, 2026-06-05 13분 33초 15분 페이스 기록

    자전거 타던 시절엔 0.88km는 워밍업 전에 페달 몇 번 돌리는 거리였다. 그때 기준으로 보면 오늘 달린 건 거의 정지에 가깝다. 그래도 수치는 수치다.

    13분 33초, 파주에서 0.88km

    doimoi의 2026-06-05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0.88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오늘 데이터를 정리하면 이렇다.

    • 거리: 0.88km
    • 시간: 13분 33초
    • 페이스: 15:23 /km
    • 누적 고도: 4m (거의 평지)
    • 심박: 미측정
    geowill이 자동 생성한 3D 플라이오버 영상 — 0.88km 코스

    페이스 15:23은 빠른 걸음과 달리기 사이 어딘가다. geowill이 자동으로 생성한 플라이오버 영상으로 코스를 다시 보니, 코스 자체는 평탄했다. 고도 4m면 경사 요인은 없다. 속도가 느렸던 건 몸 상태나 의도였겠지.

    이지런으로 분류된 건 맞다. 숨이 차지 않았고,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river 코치가 흔히 말하는 “대화 가능 페이스”의 교과서적인 예가 오늘이었다. 너무 교과서적이어서 조금 민망할 정도.

    0.88km는 연 500km 목표 앞에 놓인 숫자로는 작다. 그래도 뛰지 않은 날보다는 낫고, 기록되지 않은 날보다는 확실히 낫다.

    다음 런에서는 심박 측정 기능을 켜두고 나가야겠다. 이 페이스에서 심박이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

  • 파주 리커버리 런 0.28km — 50대 IT 직장인, 2026-07-03 2분 56초짜리 짧은 회복 기록

    파주 리커버리 런 0.28km — 50대 IT 직장인, 2026-07-03 2분 56초짜리 짧은 회복 기록

    몸이 가벼운 날은 아니었는데, 막상 나가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0.28km

    doimoi의 2026-07-03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0.28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 항목 | 데이터 |
    |——|——–|
    | 날짜 | 2026-07-03 |
    | 거리 | 0.28km |
    | 시간 | 2분 56초 |
    | 페이스 | 10:28 /km |
    | 유형 | Recovery |
    | 누적 고도 | 0m |

    이 거리면 사실 ‘런’이라 부르기 민망할 수도 있다. 그래도 신발 신고 나간 건 사실이고, geowill 앱이 숫자로 찍어줬으니 기록은 기록이다. 7월 들어 첫 런이기도 하다.

    당시 메모: “오늘 여기 참 재밌고 좀 더웠지만 생각보다는 덜 더워서 참 좋았다.”

    여름 파주는 습도가 먼저 오는 편인데, 오늘은 그 습도 타이밍을 살짝 비껴간 느낌이었다. 자전거 탈 때도 출발 전 온도보다 ‘체감 습도’가 변수였는데, 러닝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짧게 끊고 나온 게 결과적으로 컨디션을 지킨 셈이다.

    이번 주 누적은 0.81km. 숫자가 작아도 쌓이는 건 쌓인다. 다음 런은 조금 더 길게, 1km 선을 넘겨보는 걸로.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

  • 서귀포 러닝 0.36km — 50대 IT 직장인, 2026-05-30 6분 20초짜리 짧은 이지런 기록

    서귀포 러닝 0.36km — 50대 IT 직장인, 2026-05-30 6분 20초짜리 짧은 이지런 기록

    오후 늦게 서귀포 골목으로 나섰더니 바람이 살짝 비린 냄새를 달고 왔다. 바다가 가깝다는 걸 코로 먼저 알았다.

    ## 오늘 달린 코스 — 서귀포시 0.36km

    doimoi의 2026-05-30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서귀포시 0.36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 항목 | 기록 |
    |——|——|
    | 거리 | 0.36 km |
    | 시간 | 6분 20초 |
    | 페이스 | 17:35 /km |
    | 러닝 유형 | Easy |
    | 누적 고도 | 0 m |
    | 심박 | 미측정 |

    숫자만 보면 ‘달린 건가 걸은 건가’ 싶은 페이스다. 17분대. 자전거 타던 시절이었다면 크랭크 돌리기도 민망한 속도겠지만, 러닝은 다르다. 일단 뛰는 자세를 유지했고, 스트라이드도 걸음걸이와는 달랐다. geowill 앱에 찍힌 궤적이 그나마 ‘러닝 흔적’으로 남아 있다는 게 위안이다.

    짧은 이유는 단순하다. 피로가 남아 있었고, 몸이 더 요구하지 않았다. 0.36km가 전부였지만 억지로 늘리진 않았다. 오버 트레이닝보다 under-running이 낫다는 건 데이터가 계속 가르쳐주는 원칙이다.

    6분 20초 동안 서귀포의 바람과 골목 냄새를 맡고 들어왔다. 심박 측정을 못 한 게 아쉽다면 아쉽지만, river 코치도 오늘은 별말이 없었다.

    다음 런에서는 심박 모니터 켜는 것부터, 그리고 거리를 조금 더.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