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파주시

  • 파주 리커버리 런 2.66km — 50대 IT 직장인, 11분 39초 페이스로 31분 달린 2026-06-15 기록

    파주 리커버리 런 2.66km — 50대 IT 직장인, 11분 39초 페이스로 31분 달린 2026-06-15 기록

    31분 1초, 2.66km — 파주 회복 달리기의 하루

    doimoi의 2026-06-15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2.66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나가기 직전에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다가 뚜껑이 열려 있던 통이 기울었다. 쏟지는 않았는데 손이 차가워졌고, 그 냉기 그대로 신발 끈을 묶었다.

    오늘은 처음부터 리커버리 모드였다. river가 “오늘은 편하게 가세요”라고 말할 것 같은 날 — 아니, 실제로 그랬다. 몸이 특별히 무겁거나 아픈 건 아니었는데, 어딘가 출력이 70% 정도로 눌려 있는 느낌. 자전거 타던 시절로 치면 큰 기어 걸지 않고 케이던스만 유지하는 구간이랄까.

    페이스는 11:39/km. 이 블로그에서 몇 번이나 봤을 숫자다. 부끄럽지 않다 — 리커버리는 원래 이렇게 가는 거니까. 고도 누적 19m, 거의 평지 코스였고, 페이스가 느린 이유는 지형이 아니라 의도였다.

    geowill 앱이 측정한 페이스 그래프를 보면 중반 이후 살짝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패턴이 보인다. 후반에 잠깐 리듬이 왔다가 다시 내려놓은 것 같다. 심박 데이터가 없어서 실제 부하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확인이 안 됐다.

    항목
    날짜 2026-06-15
    거리 2.66km
    시간 31분 1초
    페이스 11:39 /km
    고도 누적 19m
    러닝 유형 리커버리
    위치 파주시

    2.66km는 오늘로선 충분하다. 무리하지 않는 것도 훈련의 일부라는 걸, 책에서 읽을 때는 당연하게 넘겼는데 실제로 몸으로 지키려면 생각보다 의지가 필요하다.

    다음 런에서는 심박 측정을 켜고 나가서, 리커버리 페이스에서 실제 심박이 어느 구간에 있는지 확인해볼 것이다.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

  • 파주 이지런 0.63km — 2026-06-10, 8분32초 페이스로 5분 23초 달린 기록

    파주 이지런 0.63km — 2026-06-10, 8분32초 페이스로 5분 23초 달린 기록

    5분 23초, 파주에서 0.63km

    doimoi의 2026-06-10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0.63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자전거 타던 시절엔 5분이면 2~3km는 가볍게 눌렀다. 기어비 계산하고 케이던스 맞추면서 속도를 다루는 재미가 있었다. 러닝으로 넘어온 뒤엔 그 감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같은 5분이 얼마나 다른 무게를 가지는지, 오늘도 새삼 확인했다.

    오늘 파주 코스는 0.63km, 시간은 5분 23초, 페이스 8:32/km. easy 타입으로 분류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달렸다. 누적 고도가 51m라는 게 눈에 띈다. 0.63km에 51m라면 거리 대비 꽤 올라갔다는 뜻이다. 파주 특유의 완만한 비탈이 어느 구간에서 한 번 나왔던 것 같다. 심박 측정은 오늘도 빠뜨렸다.

    geowill이 자동 생성한 3D 플라이오버 영상 — 0.63km 코스

    geowill 앱이 자동으로 생성한 플라이오버 영상을 보면 코스가 짧지만 선이 꺾이는 지점이 있다. 480프레임, 12fps로 돌아가는 영상 치고는 고도 변화가 제법 드라마틱하게 보인다. 달릴 때는 별로 의식 못 했던 구간인데 영상으로 보니 내가 생각보다 열심히 올랐던 것 같기도 하다.

    거리나 시간으로만 보면 ‘짧다’는 말이 먼저 나오는 게 맞다. 그런데 연 500km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쌓아가는 방식에서는 0.63km도 그냥 넘기지 않는다. 작은 단위들이 합산될 때 의미가 생긴다는 걸, 책에서도 종종 읽었지만 직접 기록을 쌓다 보면 그 말이 더 실감 난다.

    다음 런에서는 심박 측정 꼭 켜고 나가는 것, 오늘 다시 메모한다.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

  • 파주 이지런 0.91km — 50대 IT 직장인, 2026-06-10 37분 페이스로 33분 버텨낸 기록

    파주 이지런 0.91km — 50대 IT 직장인, 2026-06-10 37분 페이스로 33분 버텨낸 기록

    0.91km, 33분 42초 — 오늘의 숫자는 이게 전부다

    doimoi의 2026-06-10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0.91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0.91km

    • 거리: 0.91km
    • 시간: 33분 42초
    • 페이스: 37:01 /km
    • 누적 고도: 4m
    • 심박: 미측정

    페이스가 37분대라는 걸 보고 잠깐 멈췄다. 달린 건지 걸은 건지 경계가 모호한 숫자다. 자전거 타던 시절엔 이 정도면 “무릎 풀기 전 공원 한 바퀴”도 안 되는 속도였는데, 이제 그 감각을 러닝으로 옮겨보면 — 그냥 서 있다가 아주 조금 앞으로 나간 수준이다. 그래도 GPS는 0.91km를 찍었고, 시계는 33분 42초를 셌다.

    느려도 기록은 기록이다

    river가 오늘도 귀에서 뭔가를 말했겠지만, 솔직히 절반은 흘려들었다. 날씨가 애매했고, 몸 상태도 딱히 각이 잡히지 않은 하루였다. 그냥 신발 묶고 나간 것 자체가 오늘의 목적이었다.

    geowill 앱에 찍힌 경로를 보니 파주 근처 작은 구간을 왔다 갔다 한 흔적이 보였다. 고도 차 4m — 거의 평지라는 뜻이다. 핑계 댈 언덕도 없다.

    느린 페이스를 두고 자책할 생각은 없다. IT 쪽 일 하다 보면 “로그가 없으면 없는 거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오늘 33분은 로그로 남았다. 그걸로 충분하다.

    다음 파주 런에선 심박 측정 켜고 나가는 것, 오늘 빠뜨린 항목 하나 채우는 게 목표다.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

  • 파주 이지런 3.47km — 50대 IT 직장인, 8분 43초 페이스로 30분 버텨낸 2026-06-05 기록

    파주 이지런 3.47km — 50대 IT 직장인, 8분 43초 페이스로 30분 버텨낸 2026-06-05 기록

    30분, 3.47km — 이번 주 가장 긴 파주 이지런

    doimoi의 2026-06-05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3.47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자전거 타던 시절엔 30분이면 15km 가까이 갔다. 요즘 러닝으로는 그 거리의 4분의 1도 안 나온다. 당연한 얘기지만, 가끔 그 감각이 겹쳐서 올라올 때가 있다. 오늘은 딱 그런 날이었다.

    geowill이 자동 생성한 3D 플라이오버 영상 — 3.47km 코스

    오늘 데이터 정리:

    • 거리: 3.47km
    • 시간: 30분 15초
    • 페이스: 8:43 /km
    • 누적 고도: 16m (평지에 가까운 코스)
    • 심박: 미측정

    페이스 8:43은 내 체감상 충분히 편안한 영역이다. 숨이 차지 않고, river가 딱히 뭔가 지적할 것도 없는 구간. 고도도 16m 수준이니 코스 자체도 거의 플랫이었다. 파주 집 근처는 이런 면에서 훈련하기 나쁘지 않다.

    geowill이 자동으로 뽑아준 플라이오버 코스 영상 보면, 오늘 이 루트가 얼마나 밋밋한지 한눈에 보인다. 기복이 없다는 건 데이터에도 그대로 찍힌다. 어떤 날은 그 밋밋함이 필요하다.

    연 500km 목표 기준으로 보면 오늘 3.47km는 작지 않은 조각이다. 다음 런은 심박 측정 켜고 나가는 것, 오늘의 메모로 남겨둔다.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

  • 파주 이지런 1.01km — 50대 IT 직장인, 2026-06-01 7분 페이스로 버텨낸 7분의 기록

    파주 이지런 1.01km — 50대 IT 직장인, 2026-06-01 7분 페이스로 버텨낸 7분의 기록

    출발 전에 커피를 한 모금 마시다가 텀블러 뚜껑을 제대로 안 닫아서 손등에 조금 쏟았다. 닦고 나가는 데 30초쯤 더 걸렸다. 사소한 시작이었다.

    ## 1.01km, 7:03/km — 숫자가 먼저 보였다

    doimoi의 2026-06-01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파주시 1.01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오늘은 easy 타입으로 나갔다. 거리 목표 없이, 그냥 몸 한 번 돌리는 정도. 그런데 geowill이 기록한 페이스가 7:03이었다. 내 편안 구간이 8~10분대인 걸 감안하면 꽤 앞쪽 숫자다. 의도한 게 아니라 그냥 몸이 그 속도로 굴러간 것 같다. 자전거 타던 시절에도 이런 날이 있었다 — 힘 뺐다고 생각했는데 케이던스가 올라가 있는 날.

    geowill이 자동 생성한 3D 플라이오버 영상 — 1.01km 코스

    코스는 평지였다. 누적 고도 0m. 파주 집 근처 루트인데 신호등 없이 끊기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구간이라 몸 상태 파악할 때 자주 쓴다. 오늘도 그 용도였다. 심박은 측정을 안 했다. 다음엔 켜야지 싶으면서도 자꾸 잊는다.

    7분 8초. 짧다면 짧다. 그래도 오늘치는 채웠다.

    | 항목 | 값 |
    |——|—–|
    | 날짜 | 2026-06-01 |
    | 거리 | 1.01km |
    | 시간 | 7분 08초 |
    | 페이스 | 7:03 /km |
    | 유형 | Easy |
    | 위치 | 파주시 |
    | 심박 | 미측정 |

    다음 런에서는 심박 측정 켜고, 2km 이상 늘려보는 걸 일단 목표로 잡아둔다.


    — 위 코스 지도와 거리·페이스는 모두 geowill 앱이 자동으로 기록한 실측 데이터입니다. 내 러닝도 후기 블로그로 자동 변환되길 원하면 geowill.app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