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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트레일 런 1.27km — 50대 직장인, 2026-06-21 19분 페이스로 24분 버텨낸 산길 기록

    용인 트레일 런 1.27km — 50대 직장인, 2026-06-21 19분 페이스로 24분 버텨낸 산길 기록

    ## 지난번보다 2분 빨라졌다, 그게 전부다

    김부장의 2026-06-21 러닝 코스
    오늘 달린 코스 — 용인시 1.27km. 시작(A) → 끝(B). GPS 자동 기록.

    닷새 전에 같은 동네에서 1.17km를 21분 40초 페이스로 걸어가듯 뛰었습니다. 오늘은 19분 26초. 숫자만 보면 나아졌다고 할 수 있겠는데, 솔직히 뛰는 중에 그걸 체감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냥 오늘도 나왔고, 트레일이었고, 35m 고도를 올랐습니다. 평지도 아닌 산길에서 19분대면, 무거운 몸한테는 나름 버텼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24분 동안 산에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별 생각 없었습니다. Matilda가 페이스 얘기해줄 때마다 “그래, 알았어” 하면서 그냥 발만 놨습니다. 경사 나오면 걷고, 평탄한 구간에서 조금 올렸습니다. 고도 35m라고 하면 작아 보이는데, 직접 오르면 무릎이 바로 얘기를 합니다. 오늘은 다행히 무릎이 크게 항의하진 않았습니다.

    이번 달 들어 15번 나왔고 누적 20km를 넘겼습니다. geowill 앱에서 뽑아보니 숫자가 꽤 쌓여 있더군요. 매번 짧고 느렸는데, 모이니까 의미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번엔 트레일에서 1.5km 선을 밟아보겠습니다.

    구간별 페이스 그래프
    구간별 페이스 변화 (geowill 자동 분석)

    본 글은 사용자 러닝 데이터를 기반으로 geowill이 자동 생성한 후기입니다. 러닝 기록을 자동 블로그화 → geowill.app

  • 용인 리커버리 런 2.21km — 50대 직장인, 2026-06-24 34분 걷듯 달린 회복 기록

    ## 무릎은 괜찮았는데, 몸이 무거웠습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딱히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날이었습니다. 무릎은 잠잠한데 몸 전체가 뭔가 가라앉은 느낌. 그래서 처음부터 욕심 안 부리기로 했습니다. 리커버리 런이니까 그냥 숨만 고르면서 나가자, 그게 목표 전부였습니다.

    오늘 수치는 이렇습니다.

    – 거리: 2.21km
    – 시간: 34분 35초
    – 페이스: 15:38 /km
    – 누적 고도: 11m (거의 평지)

    빠르지 않습니다. 15분대 페이스는 사실 뛴다기보다 빠르게 걷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6월 13일에 비슷한 거리(2.24km)를 17분 45초 페이스로 걸었던 것에 비하면 조금 나아진 숫자입니다. 그걸로 오늘은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 34분, 천천히 다녀왔습니다

    용인 동네 코스를 평소대로 돌았습니다. geowill 앱으로 페이스 확인하면서 너무 올라가지 않게 조절하는 게 요즘 습관이 됐습니다. 딱히 극적인 순간은 없었습니다. 무릎 신경 쓰면서 보폭 줄이고, 숨 턱 막히면 걷고, 다시 조금 뛰고. 그 반복이 전부였습니다.

    이번 달 누적이 어느새 26.17km, 18회째 기록입니다. 100km는 아직 먼 얘기지만, 6월 한 달만큼은 빠짐없이 채워가고 있다는 느낌이 납니다. 느린 사람도 쌓이면 쌓이긴 하더군요.

    다음 번엔 2.5km 선을 한번 밟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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