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4km, 그래도 나왔습니다
월요일입니다. 퇴근하고 나서 몸이 말을 안 들었어요. 소파에 앉으면 그냥 끝날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신발 끈 묶고 나왔습니다. 거창하게 “오늘은 제대로 달리겠다”가 아니라, 그냥 일단 나가는 게 목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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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실측 데이터**
| 항목 | 기록 |
|——|——|
| 날짜 | 2026-05-25 |
| 거리 | 0.84km |
| 시간 | 15분 23초 |
| 페이스 | 18:18 /km |
| 누적 고도 | 9m |
| 러닝 유형 | Easy |
페이스가 18분대로 다시 올라갔네요. 저번보다 느려진 겁니다. 부정하진 않을게요. 무릎도 찜찜한 상태로 뛰는 거니까요. 18분짜리 1km라도 걷는 것보다는 낫다고 스스로를 설득 중입니다.
[VIDEO]
오늘은 geowill 앱으로 페이스 확인하면서 달렸어요. matilda 음성 코치가 중간에 “잘하고 있어요”라고 해줬는데, 솔직히 그 말 한마디가 좀 힘이 됐습니다. 누적 고도 9m라 거의 평지 코스였는데도 숨이 찼어요. 몸 상태가 그렇습니다.
0.84km. 짧죠. 근데 월요일에 나온 것 자체가 오늘의 전부예요. 다음 번엔 1km 끊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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